[병원소식] 고대구로병원,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 外
[병원소식] 고대구로병원,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 外
  • 헬스경향 온라인뉴스팀 (desk@k-health.com)
  • 승인 2016.12.0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도 지키고 아름다운 나눔도 실천하고”
고대구로병원, 건강계단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고대구로병원이 지난 8일 오후 2시 구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전달식에는 은백린 병원장과 최성 구로구청장, 이형춘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적립금은 구로구 지역주민들의 건강계단 이용으로 적립된 기부금이다.

고대구로병원은 건강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1000만원을 구로구청에 전달했다. 적립금은 구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건강계단은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 고대구로병원과 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의 업무협약으로 건강계단을 조성해 구로구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유도와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로구청 청사 내 설치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독서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부평구립도서관과 독서활동지원 MOU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구립도서관과 독서활동지원 및 독서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지난 2012년 개관한 ‘징검다리도서관’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과 지난 8일 독서문화 활동 지원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 이경하 분관장 등이 참석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징검다리도서관 도서기증을 비롯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징검다리도서관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도서 133권을 기증했으며 앞으로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립도서관 내 건강강좌 프로그램 진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 부평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들부터 지역 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부평구립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신관 13층에 입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징검다리도서관’을 개관했으며 현재 2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