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바르고…겨울철 피부건강 지키는 3대요소는?”
“먹고 바르고…겨울철 피부건강 지키는 3대요소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12.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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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과 실내 난방기구 등 겨울은 유난히 피부수분을 빼앗아가는 것들이 많다. 실내외 온도차도 커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다반사. 이럴 때일수록 수분보충과 보습을 생활화해 피부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은 수분보충과 보습의 생활화를 통해 피부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중요하다.

1. 피부건강 필수영양소 ‘비타민E’ 섭취하기

비타민E는 우리 몸의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영양소로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해 생기와 활력 넘치는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 식이섬유, 비타민E, 단백질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한 줌의 아몬드(30g, 약 23알)는 하루 비타민 E 섭취량의 76%를 제공한다. 기타 견과류 대비 식이섬유, 비타민 E,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함유율 또한 가장 높은 견과류로 알려졌다. 아몬드를 오전 틈틈이 섭취할 경우 피부 건강 개선 뿐 아니라 공복감 해소와 영양섭취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2.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피부탄력 유지하기

겨울철 급격히 건조해진 공기와 낮은 기온, 실내 강한 난방바람은 피부 속 수분량을 급격히 줄게 해 건조함뿐 아니라 주름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충분한 수분보충을 통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한다. 체내 수분량이 줄어들면 피부 세포의 수분량도 줄어들어 탄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3. ‘꿀’ 활용한 홈메이드 수분 팩으로 피부영양 공급하기

물과 비타민E로 부족하다면 페이셜 영양 수분 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보자. 아몬드 오일과 꿀, 아보카도를 넣은 팩은 수분 충전 뿐 아니라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꿀은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어 건성피부에 맞는 팩 중 가장 보습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허니아몬드 아보카도’ 팩을 소개한다.

TIP. 허니아몬드 아보카도 팩 만들기 

*재료 : 아몬드 오일 1컵, 꿀 1컵, 아보카도 1/2개

*만드는 법 :

1) 아보카도를 으깬다.

2) 1)에 꿀, 아몬드 오일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다.

3) 얼굴에 바른 뒤 15~20분 후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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