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걱정말고 마음껏 우유 원샷!”
“배탈 걱정말고 마음껏 우유 원샷!”
  • 최혜선 기자 (hsch3600@k-health.com)
  • 승인 2016.1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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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매일유업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캠페인

매일유업이 배우 차태현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걱정 없이 우유 원샷’이라는 광고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TV광고 및 디지털영상을 공개, 유당을 분해·제거해 배 아플 걱정 없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광고영상에서 차태현은 우유를 마시고 싶지만 ‘배 아플 텐데’라는 걱정에 우유를 마실까말까 고민하다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고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복통, 설사, 방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락토프리우유다. 매일유업은 2005년 국내최초로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당의 분자크기를 계산해 이를 막(膜)여과기술로 걸러내는 공법을 활용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매일유업과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이 이 제품을 활용해 유당분해우유가 복통, 설사 등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국내 최초로 입증하기도 했다.

또 칼슘함량을 일반우유의 두 배로 높여 성장기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뼈 건강이 필요한 장·노년층에게 적합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올해 5월에는 상온보관이 가능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을 선보여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걱정 없이 우유 원샷’ 광고캠페인을 통해 그간 속이 불편해 우유를 꺼렸던 많은 소비자가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12월 31일까지 매일유업사이트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디지털영상 세 편을 공개하고 퀴즈 및 공유하기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참여자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16일부터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연계한 기부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기부하는 ‘메리 밀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12월 31일까지 폴 바셋에서 라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1잔 구매할 때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180ml 1개를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헬스경향 최혜선 기자 hsch3600@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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