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세월이 지나 주름은 늘었지만 마음만은 이팔청춘. 흥에는 나이가 상관없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가누다베개 증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복나눔앙상블’의 흥겨운 연주에 나이를 잊고 시간이 멈춘 듯 흥에 겨워 연신 박수와 춤으로 응답했다.
관객들은 하모니카소리에 사랑여행을, 색소폰가락에 무드여행을, 팬플루트선율에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헬스경향과 티앤아이가 3년째 매달 공동주최하고 있는 이 음악회는 행사 때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팬플루트는 최혜선 연주자가, 하모니카와 색소폰은 권택락 씨와 부인 이경주 부부가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고향무정’ ‘닐리리맘보’ ‘안동역에서’ ‘춤을 추어요’ 등 흥겨우면서도 추억을 되살리는 곡들이 연주됐다. 또 현장추첨을 통한 가누다베개 증정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김승자 관장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와 건강에 좋은 가누다베개를 선물한 티앤아이와 헬스경향에 깊이 감사한다”며 “관내 어르신은 물론 오랫동안 중증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에게 가누다베개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가누다베개 판매 ▲신라, 롯데, 프라자, W 등 최고급호텔에 미용용품 공급 ▲삼성그룹, 한화 등에 6000여 건물관리용품 납품 ▲수입화장품브랜드와 ‘알로바디’화장품, ‘알로알로’ 마우스워시 등 5개 자체화장품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헬스경향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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