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2배 확장
H+양지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2배 확장
  • 이창열 기자 (karmawin8199@k-health.com)
  • 승인 2017.0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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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스마일병동’ 100병상으로 확대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인 ‘스마일병동’을 1월부터 2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5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인 ‘스마일병동’을 개소했던 양지병원은 이용 환자들의 큰 호응에 따라 병동을 기존 2배 확장했다.

이에 따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스마일병동 병상 수는 전체 300병상 가운데 기존 50병상에서 모두 100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인 스마일병동은 ‘앞선 간호, 따뜻한 간병’을 슬로건으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의 식사보조부터 위생관리, 욕창방지를 위한 자세교정 등 전반적인 간병·간호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3개월 동안 스마일병동을 운영해온 결과 환자 및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인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판단,2017년을 맞아 병동을 2배 확대했다.

양지병원 ‘스마일병동’은 올해부터 코미디언 이용식과 함께하는 개그테라피를 비롯하여 풍선테라피, 힐링콘서트 등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병행, 병원생활로 인한 환자나 보호자들의 심리·정서적 피로감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3개월 동안 스마일병동을 운영하면서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사랑에 더 큰 감사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스마일병동 확대 외에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보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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