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착용, 소중한 우리 아이 지키는 최선책입니다”
“카시트 착용, 소중한 우리 아이 지키는 최선책입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1.1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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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택스 카시트, 폐차수준 대형사고서 18개월 아이 살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는 일이 잦은 요즘. 특히 차로 아이와 동행 시 카시트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 발생했다.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Britax)가 실시하고 있는 무상교환 프로그램 647번째 수혜자인 기민아(가명, 여)씨는 얼마 전 늦은 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가 폐차될 정도로 심각한 후방 추돌 사고를 겪었다.

 

사고 당시 차량 뒷좌석에는 기민아씨의 18개월된 아이가 앉아 있었다. 사고 차량은 큰 충격으로 폐차됐지만 천만다행으로 카시트에 탑승해 있던 아이는 큰 외상없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아이가 사용하고 있었던 제품은 브라이택스 ‘맥시플러스2’로 체형이 작은 9개월 아이부터 성장하는 8세 아이들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한 유아동 겸용 카시트다.

제품은 ‘AHR(Active Head Restraint) 시스템’이 적용돼 머리에 전해지는 사고 충격을 프레임과 헤드레스트 총 2단계로 흡수한다. 또 성장이 빠른 아이의 앉은 키에 맞춰 머리 보호대 높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오픈타입 프레임으로 체구가 큰 아이도 착용 가능하며, 세계 특허 ‘안티 서브마린 클립’이 탑재돼 안전하고 올바른 탑승 자세를 제공할 뿐 아니라 복부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현저하게 감소시켜준다.

브라이택스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기회가 많은 요즘, 길이 많이 미끄럽고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라며 “아이가 불편해하더라도 반드시 카시트에 탑승한 채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브라이택스는 지난 여름에도 차량이 반파되는 측면사고에서 16개월된 남아 아이를 무사히 지킨 바 있다. 측면사고의 경우 차량 프레임과 문짝 외에 별도 보호장치가 없어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가 충격을 크게 받을 수 있다. 현재 브라이택스는 정면, 후면, 측면, 전복 상황까지 고려한 4방향, 31회의 입체 충돌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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