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기 전후 꼭 기억해야 할 피부관리법 4가지
스키 타기 전후 꼭 기억해야 할 피부관리법 4가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1.1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스포츠 하면 단연 일순위로 꼽히는 ‘스키’. 하지만 하얀 사막이라 불릴 만큼 산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과 설원에 반사되는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크게 위협받기도 한다. 스키의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면서도 피부건강까지 지키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스키를 타기 전은 물론, 타고 난 후의 피부관리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핵심이다.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찬바람 등으로 피부가 상하기 쉬우므로 스키를 타기 전과 후에는 보습과 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을 활용해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1. 스키 타기 전, 철저한 보습으로 ‘수분 보호막’ 만들기

거센 칼바람에 맞서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분 보호막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스키장에서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기 쉽다“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세라마이드나 히아루론산 등 보습 성분이 함유된 수분 크림으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씌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바웃미 수퍼 아쿠아 크림 인텐스’는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세라마이드와 천연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집중 보습 크림으로, 탄성이 느껴지는 소프트한 크림 제형의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없이 촉촉하고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 오일 인 크림’은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프로폴리스 성분과 함께 아르간 오일, 쉐어버터,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5가지 오일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케어한다.

‘키엘 마누카 꿀광 크림’은 뉴질랜드 마누카 허니와 한국 인삼 뿌리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며 풍부한 영양과 윤기를 선사해준다.

2. 간편한 선스틱으로 꼼꼼히 ‘자외선 차단’ 하기

설원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바다나 들에서보다 3~4배나 더 많고 흰 눈에 반사되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피부노화 등의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심할 경우 각종 피부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꼼꼼한 자외선차단이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50내외, PA+ 혹은 +++가 적당하며 2~3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지니고 다니기 간편한 선 스틱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다.

‘아벤느 선 스틱 센시티브 에어리어 SPF 50+ PA+++’는 부드러운 밤 타입 휴대용 선 스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고 민감해진 피부 진정을 위해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A.H.C 내추럴 쉴드 선 스틱 SPF 50+ PA+++’은 피부 자극을 줄이고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연 유래 성분 300여가지가 함유된 제품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알로에베라잎, 띠아레꽃 등 성분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베리떼 더블 컷 선스틱 SPF 50+ PA+++’은 투명과 불투명 두 가지 제형이 결합된 제품으로 투명 선스틱은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피부 보습 강화에 도움을 주고, 불투명 선스틱은 모공과 피지를 컨트롤하여 피부 밸런스를 맞춰준다.

3. 스키 타고 난 후, ‘애프터 케어’로 지친 피부에 영양공급하기

스키를 즐기고 난 후 지치고 자극받은 피부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애프터 케어’가 매우 중요하다. 칼바람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고 예민해지기 쉽기 때문에 즉각적인 진정 케어가 필요하다. 진정 및 영양 성분이 고농축된 시트 마스크를 사용해 즉각적인 애프터 케어를 도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듀이트리 아쿠아 딥 마스크’는 파파인 효소가 적용된 초극세사 시트 마스크로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되어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준다. 라벤더 허브 성분 및 병풀추출물, 하수오추출물, 위치하젤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해준다.

‘게리쏭 올 스테이지 원 팩’은 한 장의 시트 마스크와 함께 기초 스킨케어를 단계별로 담은 제품이다. 마유 성분이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피부 진정에 좋은 5가지 그린추출물(어성초·세이지·병풀·편백나무잎·올리브잎)이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홀리카 홀리카 스킨 레스큐어 마스크 시트 마데카소사이드’는 피부 보호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었으며, 캐모마일 성분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4. 꽁꽁 언 피부, ‘히팅’제품으로 따뜻하게 진정시키기

스키를 탄 후 따뜻한 실내에 들어와도 오랜 시간 여전히 얼굴이나 발이 얼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꽁꽁 언 피부를 녹여줄 히팅기능제품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히팅제품을 사용할 땐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인 애프터 케어가 가능하다.

먼저 페이스용 히팅 마스크인 ‘더샘 빌리브 미 히팅 마스크 시트’는 푸석해지고 자극받은 피부에 온기와 영양이 농축된 에센스를 공급해주어 피부 컨디션을 올려준다. 팩을 하기 전 스팀 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 주듯이 히팅 효과를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샤 파라핀 히팅 풋 마스크’는 꽁꽁 언 발을 녹여주는 풋 마스크로 히팅 효과는 물론 파라핀 및 쉐어버터 성분 함유로 피부 보호막 형성과 영양 공급을 도와주고, 올리브 오일 및 레몬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버츠비 코코넛 풋 크림’은 바르는 즉시 히팅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풋 전용 크림으로 코코넛오일과 올리브오일, 로즈 마리 추출물이 건조하고 거칠어진 발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케어해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