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단에는 공주 뿐 아니라 끼띠퐁 나 라농 주한 태국대사와 태국적십자 관계자 등 20여명이 포함돼있다.
방문 일정동안 공주를 비롯한 방문단은 녹십자 허일섭 회장을 비롯해 이병건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오창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1월 6848만 달러 규모의 태국적십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수주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로 태국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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