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돼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그 결과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에도 성공했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1982년 설립된 후 부단한 노력과 축적된 경험으로 글로벌신약인 카나브를 탄생시키며 오늘 보령제약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령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보령인 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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