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한의학상’ 시상식
유한양행 ‘유한의학상’ 시상식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04.16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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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미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유한의학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뇌경색치료에 새 방향을 제시한 공로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부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과 박영년 교수와 지헌영 연구원이 공동수상했다.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는 “수상자들은 국내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기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 향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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