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윤승환 교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신임회장 선출
인하대병원 윤승환 교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신임회장 선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2.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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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척추센터 윤승환 교수(신경외과·사진)가 대한척추변형연구회 제 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윤승환 대한척추병원연구회 신임회장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윤승환 교수는 2002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신경외과 척추분야에서 취약했던 척추변형 수술경험을 얻기 위해 2007년 미국 UCSD children’s Hospital에서 1년간 경험을 쌓고 소아척추변형 기초연구를 진행했다.

척추수술 중에서도 특히 난치성 척추변형교정수술, 노인성척추질환, 최근 늘고 있는 척추재수술 등의 전문가이며 신경외과 의사 중에는 드물게 청소년기 특발성 측만증수술분야에도 탁월한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다.

윤승환 회장은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청소년과 성인의 척추변형에 관련한 새로운 진단·재활과 수술뿐 아니라 예방 및 연구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가장 중추적인 학회”라며 “창립 10주년을 맞아 성인척추변형 관련 교과서 발간과 그동안 부족했던 소아측만증에 대한 회원교육 및 대국민홍보에 더욱 관심을 가는 한편 국외기관들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회원의 수준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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