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클, 중국 연태 오라클피부과 직영점 오픈예정
코라클, 중국 연태 오라클피부과 직영점 오픈예정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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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메디컬그룹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인 코라클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오라클피부과 중국 직영점을 3월초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연태시는 산동성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업도시로 인구 80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의 미래로 각광받는 도시다. 또 오라클피부과가 위치한 연태시 중심인 즈푸구 남대가는 진화상사(振华商厦), 완다(万达), 아시아호텔 등과 인접해 있다.

오라클메디컬그룹 해외병원사업 지주회사인 코라클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오라클피부과 중국 직영점을 3월초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라클피부과 연태직영점은 보다 많은 현지인에게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중국직영점 개원으로 코라클은 우리나라의 선진 피부미용의료기술을 현지에 빠르게 도입․정착시키고 다년간 축적된 병원운영경험을 현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매장관리, 직원관리, 인테리어 등 종합관리프로세스를 원스톱솔루션으로 구축하고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중국전역에 전파할 예정이다.

연태 오라클피부과는 우리나라의 전문의료진과 중국 CFDA에서 인증받은 최신의료장비를 배치해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치료항목으로는 피부미용, 미용성형, 미용치과 등 아름다움(美)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연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우리나라의 최신 의료서비스를 배울 수 있도록 국내 본점인 청담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의원에 파견근무해 직원의 비전달성과 고객만족도 달성을 도울 계획이다.

코라클 노영우 회장은 “연태직영점 개원은 대한민국 피부과의 중국진출에 큰 의미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선진 의료서비스를 중국전역에 펼쳐 의료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 3월에는 하남성 허창직영점을 개원할 예정이며 향후 직영점사업확장에 따라 오라클피부과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의료해외진출사업을 추진한 코라클은 현재 30여개 지점을 개원했으며 2015년 해외 1호 직영점인 홍콩 침사추이점, 2016년 성도JV, 심천직영점 개원에 이어 올해에는 해외직영점, 준직영점을 전략적, 전사적으로 개원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의료수출업계에서 오라클메디컬그룹의 해외진출은 우수한 국내 의료서비스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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