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로즈피부과 청담점 원장 “웃음을 되찾아 드립니다”
윤영민 로즈피부과 청담점 원장 “웃음을 되찾아 드립니다”
  • 이창열 기자 (karmawin8199@k-health.com)
  • 승인 2017.02.15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영민 원장은 사람들의 밝은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소일소 일로일로(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이 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더 젊어지고 한번 화를 내면 한 번 더 늙는다는 뜻이다. 이는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를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유독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들이 있다. 주변을 밝힐 정도로 환하게 웃는 사람의 주변에는 늘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밝게 미소 짓는 사람에게는 설령 화가 난 상태라도 함께 웃게 된다.

윤영민 로즈피부과 청담점 원장은 밝은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자연스런 웃음을 돌려주고 있다.

윤영민 원장은 “간혹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미소가 어색할 수밖에 없다”며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면서 굳이 표정에 신경 쓰지 않고 웃는 것이 자연스런 웃음”이라고 설명한다.

“사람들에게 웃는 표정에 대해 반복적으로 지적받다 보면 자신의 웃는 얼굴이 콤플렉스가 되고 웃을 때 무의식적으로 입을 가리게 됩니다. 심한 경우 아예 웃지 않으려고도 합니다. 본의 아니게 ‘뚱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어둡고 우울해지면서 결국 자존감까지 떨어지게 되죠.”

입은 웃을 때뿐 아니라 평소인상을 좌우한다. 입매가 비대칭이거나 입꼬리가 아래로 내려가 있으면 웃어도 우울해 보이기 쉽고 무표정이면 마치 화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첫인상이 안 좋아 보일 수 있고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 자칫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진심이 왜곡돼 보이고 대인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윤영민 원장은 여성들이 자신 있게 웃을 수 없게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친 잇몸노출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크게 웃을 때 잇몸이 지나치게 노출되면 웃을 때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입을 가리는 습관이 드는 등 아름다운 미소로 호감을 주는데 큰 방해가 된다는 것.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 오는 안면마비(구안와사)의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비대칭이 생기기도 한다. 윤영민 원장은 “비대칭인 얼굴을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나아지지 않는다”며 “이 경우 자연스럽게 외모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잇몸노출, 입매비대칭 등의 증상은 수술 없이 간단한 보톡스시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윤영민 원장은 “비대칭입매교정 보톡스와 잇몸노출교정 보톡스 같은 경우 시술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통증걱정도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비대칭으로 오는 환자들이 시술 전에 상담과정에서 많이 울기도 해요. 마음고생이 컸던 거지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자연스런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헬스경향 이창열 기자 karmawin8199@k-health.com>
(ⓒ 경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