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의학상은 국내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미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유한의학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한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뇌경색치료에 새 방향을 제시한 공로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부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과 박영년 교수와 지헌영 연구원이 공동수상했다.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는 “수상자들은 국내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했기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지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 향후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