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심혈관질환 예방수칙 3가지
생활 속 심혈관질환 예방수칙 3가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2.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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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만큼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는 기관이 있다. 바로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통로인 혈관이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장애와 함께 혈관내부압력이 높아지는데 이때 혈관이 막히거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심혈관질환은 예고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평소 관리와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예방법 3가지를 살펴봤다.

건강식단·영양제로 혈관 튼튼히 하기

혈관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은 식습관이다. 맵고 짠 음식보다는 가능한 한 저염식을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과 당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균형있게 먹도록 한다.

음식 외에도 혈관기능을 향상시며주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특히 코엔자임큐텐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엔자임큐텐은 체내에서 20대에 정점을 이룬 이후 감소되기 시작해 40대가 되면 심장의 68.2%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의 후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양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병의원전용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닥터피엔티가 선보인 ‘닥터피엔티 코큐텐’은 항산화 및 높은 혈압감소에 도움을 준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에 1정만 섭취하면 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심혈관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특히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도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지만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새벽과 아침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좋고 회당 30분~1시간 정도로 일주일에 3~5회 시행하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야외운동을 할 때는 옷을 여러 겹 입어 보온에 유의하고 외출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상태를 충분히 풀어줘야한다.

■금연·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하기

흡연과 음주는 혈관건강에 독이다. 금연을 실천하고 음주는 가급적 피하되 불가피한 경우 하루 1~2잔 이하로 줄이는 등 스스로 음주량을 조절해야한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도 영향을 미친다. 평소 과로하지 않도록 체력관리에 신경쓰고 충분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하며 신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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