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지 않아 더 ‘눈길’ 가는 새내기 메이크업·헤어 연출법
과하지 않아 더 ‘눈길’ 가는 새내기 메이크업·헤어 연출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2.2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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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본격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될 대학신입생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특히 여학생들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등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외모에 더욱 신경쓰게 된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메이크업이나 튀는 컬러의 염색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적합한 메이크업요령과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봤다.

■피부톤은 최대한 촉촉히, 볼터치로 풋풋함 강조

 

우선 베이스 메이크업 시에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건강한 윤기가 관건이다.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섞으면 보다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퍼프나 브러쉬에 미스트를 분사해 사용하면 더욱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은 해저 1,100m 심해 온천수의 농축 미네랄 결정체 T.E.N.™ Water와 플랜트 스템셀, 인삼열매의 고농축 세럼 등이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 피부 속부터 건강한 윤기를 부여해준다.

새내기만의 풋풋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과즙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과즙이 흘러내릴 것 같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과즙 메이크업은 생기 넘치는 핑크 혹은 코랄컬러를 활용한 볼터치와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다. 광대뼈 중앙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넓게 펴발라주고 동일한 컬러로 립 메이크업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스킨푸드는 최근 ‘생과일 착즙 틴트’, ‘생과일 착즙 블러셔’를 출시했다. 밀싹추출물, 케일잎 추출물 등 5가지 과일과 야채를 실제 착즙 공정으로 추출한 Fruity Juice Extraction™ 성분을 함유, 과즙 메이크업의 연출을 돕는다.

■이날은 요렇게? 헤어스타일 변화로 이미지 변신을  

 

헤어스타일은 조금씩만 바꿔줘도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다. 업스타일 시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정수리보다 높게,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낮게 묶으면 된다. 이때 매끈한 헤어 라인까지 만들어주면 더욱 부드러운 인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리얼 헤어 메이크업’은 고르지 않은 헤어 라인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메이크업 제품이다. 땀에 번지지 않는 틴트, 젤리 텍스처의 젤리 컨실러, 픽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염색 모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로 선보였다.

앞머리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보통은 일반 헤어롤을 사용해 볼륨을 지속시키는데 효과가 오래 가지 않아 고민이라면 발열기능이 더해진 충전식 헤어롤을 사용해보자.

유닉스전자의 테이크아웃 ‘슈가롤’은 언제 어디서나 앞머리 스타일링이 가능한 USB 충전식 헤어롤이다. 앞머리의 길이, 가르마 등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라운드형 32mm, 38mm와 에그형 51mm 세가지로 구성됐다. 헤어링으로 고정해 자국이나 처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충전식 헤어롤보다 높은 온도인 100~120℃까지 발열돼 오랜 시간 앞머리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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