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에 나눔실천까지…기쁨이 ‘두 배’로”
“목표달성에 나눔실천까지…기쁨이 ‘두 배’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2.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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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365mc 비만클리닉이 다이어트로 건강은 물론, 기부를 통해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이른바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 나선다.

365mc 비만클리닉은 23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사례가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발대식에는 손보드리 365mc 강남본점 대표원장과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지영 밀알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65mc 비만클리닉이 서울 사랑의 열매와 함께 다이어트를 통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손보드리 원장은 “비만은 국민건강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질병인데 동기가 확실하면 비만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라는 동기부여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365mc는 작년에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해왔다” 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도 하고 비만치료를 통해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눔에 동참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체중감량 목표뿐 아니라 ▲칼로리 소모 ▲하루 물 3잔 마시기 ▲10분 걷기 ▲계획한 대로 헬스장·수영장 가기 ▲식사량 1/2 줄이기 등 생활 속 건강습관들을 목표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캠페인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이어트 성공 인원 수만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에게는 도시락과 함께 영양제가 전달되며 미혼모 가정에는 분유와 영양제 세트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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