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납세로 재단 윤리경영실천 지속할 것”
“성실납세로 재단 윤리경영실천 지속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3.03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오늘(3일) 열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준식 이사장은 성실한 세금납부와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일호 경제부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990년 신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의 전신인 자생한의원을 개원한데 이어 이듬해 대한추나학회(현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해 척추관절질환의 한방 비수술치료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4년에는 개인자산 약 653억원을 자생의료재단에 출연,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기존의료재단을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재설립했다. 당시 15개 자생한방병의원을 자생의료재단에 편입시키면서 발생한 의료사업수익은 공익재단 목적사업인 학술연구활동과 장학사업, 무상진료 등에 쓰이도록 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이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성실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인데 대통령표창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게 납세할 뿐 아니라 재단의 윤리경영실천과 건전한 납세문화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통령표창은 단체부문으로 신준식 이사장이 주식회사 자생을 대표해 수상했다.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설립돼 강남, 분당, 부천, 대전, 대구, 울산, 창원, 광주, 해운대 등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의원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한방의료재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