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생생한 병원 역사 한 눈에”
“10년간의 생생한 병원 역사 한 눈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3.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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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10년사 발간

병원설립과정부터 지금까지 강동경희대병원의 생생한 10년사가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개원 이후 10년간의 역사를 정리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0년사 - 성장의 10년 이제는 飛上(비상)입니다’ 를 최근 발간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10년간의 병원역사를 상세히 기록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0년사 - 성장의 10년 이제는 飛上(비상)입니다’를 최근 발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10년사는 역사적 관점에서 개원 전 설립과정을 소상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설립과정에 직접 관여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병원 부지매입부터 건축인허가, 공사입찰, 설계, 시공, 개원식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10년사는 제1부와 제2부로 구성됐다.

제1부 10년사는 ▲제1장 설립이념과 배경 ▲제2장 개원 전 : 제3의학을 창조하는 병원 ▲제3장 도전과 성장 :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제4장 새로운 출발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5장 의지는 역경을 뚫고 협동은 기적을 낳는다 : 메르스 파고를 넘어 ▲제6장 희망찬 미래로 : 성장의 10년, 이제는 비상입니다로 구성됐다.

제2부 부속병원 및 지원부서는 ▲의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협진진료처 ▲진료·행정지원부서에 대한 소개자료를 수록했으며 부록에는 ▲연혁 ▲역대병원장 ▲기구조직도 ▲보직자명단 등을 올렸다.

책 출간에는 편찬위원장인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를 비롯, 11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김기택 병원장은 “내일의 꿈을 꾸기 위해서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난 역사는 우리가 소중히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기 때문에 강동경희대병원의 역사를 상세히 정리한 1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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