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트레이너 ‘맞춤 코칭’…필요한 칼로리·수분도 알려줘
손 안의 트레이너 ‘맞춤 코칭’…필요한 칼로리·수분도 알려줘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3.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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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건강 지키는 스마트 앱 3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국내보급률이 무려 85%에 달할 만큼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중 특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앱 3가지를 정리했다.

 

 

이제 애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 돕는 트레이너…다이어트코치앱 ‘눔’

봄을 맞아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은 다이어트코치앱 ‘눔’을 활용해보자. 눔은 사용자에게 맞춤코칭을 해주는 앱으로 실제 다이어트전문가와 직접 상담한다. 이 대화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플랜을 짜 헬스장에서 직접 트레이닝 받는 것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또 매일 쉽게 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해 게임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식단 책임지는 영양사…‘팻시크릿 칼로리카운터’

내가 먹는 음식을 기록하면 알아서 분석하고 식단까지 짜준다면 어떨까. ‘팻시크릿 칼로리카운터’는 자신이 먹은 음식을 등록하면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또 칼로리를 얼마나 섭취했는지 알려준다. 또 앱 내 커뮤니티를 제공해 다른 사람은 어떤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하는지 공유하도록 도와준다.

■건강한 물 챙기는 비서…‘나의 물’

언제 물을 먹을지 챙겨주는 앱도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제때 수분을 섭취하면 성인병예방과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앱 ‘나의 물’을 설치하면 언제 얼마나 물을 마셔야할지 수시로 알려준다. 물을 마실 때마다 터치하면 수분으로 채워지는 그래픽이 나타나 보는 재미도 있으며 올바른 수분섭취습관을 만들 수 있다.

<헬스경향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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