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손길 필요한 섬에 직접 찾아갑니다”
“의료 손길 필요한 섬에 직접 찾아갑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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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 의료지원
인하대병원이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은 앞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을 지속적으로 찾아 다각적인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이 의료환경이 열악한 인천 도서지역의 의료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20~ 21일 양일간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인 인화회 회원들이 주도, 도서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자매결연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한다.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 김창환 센터장(재활의학과)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봉사단은 근골격계 통증완화치료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지원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도서지역이 가진 무궁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생의 기치를 드높이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적 건강나눔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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