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공임신중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제9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생명사랑서포터즈는 ‘사랑한다면 계획하라’는 슬로건으로 인공임신중절예방과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캠페인, SNS운영, 웹툰제작 등 다양한 캠페인에 앞장선다.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113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5~6명이 팀을 구성해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4월 20일 발표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단체티, 현수막, 어깨띠 등 홍보물품과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 활동종료 후 우수팀을 선발해 ▲대상(1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 ▲최우수상(1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 ▲우수상(1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장학금 150만원 ▲장려상(3팀)은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인공임신중절의 가장 큰 이유는 원치 않은 임신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개성 넘치는 캠페인활동이 캠퍼스 내에 건전한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우리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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