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연세의료원,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재협약
KMI-연세의료원,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재협약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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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22일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협약식’을 개최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대사증후군의 공동학술연구 수행 연구에 필요한 자원과 자료의 보관 및 관리 연구결과의 공동소유 및 발표 국내외 학술심포지엄, 세미나 공동주최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MI는 22일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난치성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왼쪽 3번째 KMI 이재영 상무와 4번째 연세대학교의료원 박민수 산학협력단장)

KMI와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007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2년 1차 연장, 2013년 ‘신체 계측치를 이용한 당뇨병 위험도모형’ 기술이전협약 등을 거쳐 이번 2차 연장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난치성 대사증후군 연구사업은 지난 10년간 국내 최대규모의 코호트(통계적으로 동일한 특색이나 행동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연구로 성장했으며 이번 협약연장으로 더 많은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 박민수 단장은 “오랜 시간 동안 연세대의료원과 협력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많은 연구성과를 냄으로써 의학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MI 이재영 상무이사는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세대의료원과 연구협력을 높여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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