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헬스케어 눔-시흥보건소, 건강관리 업무협약
모바일헬스케어 눔-시흥보건소, 건강관리 업무협약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3.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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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은 경기도 시흥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4월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모바일헬스케어회사 눔은 27일 경기도 시흥보건소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시흥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앱을 통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환자는 2011년 219만4000명에서 지난해 255만2000명으로 16%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1조4339억 원에서 1조8150억 원으로 27% 늘어났다. 특히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OECD국가 중 7위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생겨 시흥보건소는 눔과 건강관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에 관심 있는 시흥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앱을 통해 매일 건강 관련 읽을거리와 일상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미션을 받는다. 또 생활습관을 앱에 기록하면 건강코치가 참여자에게 메시지로 직접 피드백을 주는 등 맞춤서비스가 제공된다.

눔은 운동 중 소모되는 칼로리를 계산해주고 당뇨환자에게는 혈당을 제때 기록하도록 알려주는 등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참가자가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보건소에 배치된 건강코치가 매일 상태를 확인하고 조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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