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하나로 예약부터 수납까지”
“터치 하나로 예약부터 수납까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3.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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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스마트서비스로 환자불편 최소화

생활 깊숙이 파고든 스마트폰. 병원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진료와 수납 등 병원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올해 3월부터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스마트병원 서비스란 모바일기술 발달과 스마트기기 보급 확산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헬스케어서비스로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병원방문 귀가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준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폰병원 서비스를 본격 가동, 진료예약이나 수납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강동경희대병원은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예약, 의료진프로필 및 진료일정 확인, 모바일진찰권카드, 수납대기 순번조회 및 원격번호표 발급, 진료대기 순번 및 진료이력 조회, 외래진료 후 예상진료비 실시간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강동경희대병원은 모바일 진료비수납, 건강수첩 등 기능확대와 대학병원 최초로 입원환자용 스마트가이드서비스를 개발하고 무 키오스크를 확대·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병원장은 “이번 서비스의 본격가동으로 환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환자들이 불편을 느껴왔던 이용절차 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병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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