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은 오늘(29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6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정보원은 전 직원이 힘을 합쳐 2년 연속 행정자치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복지허브화라는 주제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빅데이터를 분석해 복지시스템을 자동화시켜 직원업무량을 줄였고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복지서비스를 시행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사물인터넷으로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정부3.0이 추구하는 모습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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