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쓰는 지구스쿨 1기 대학생기자단’ 선발
LG생활건강이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로 나선다.
LG생활건강은 31일 ‘빌려쓰는 지구스쿨 1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시기에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세안, 화장, 양치, 설거지, 세탁, 진로교육 등 9개의 교과목을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정규수업과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대학생기자단은 에디터, 사진, 영상, 디자인 등 4개 부문에서 총 12명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기자단은 빌려쓰는 지구스쿨수업을 진행하는 중학교를 매주 탐방해 다양한 시각으로 관련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LG생활건강은 대학생기자단에게 전문강사진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지원은 물론 임직원의 직무별 멘토링 등 소통과 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수료증을 제공하며 최우수기자를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빌려쓰는 지구스쿨의 취지처럼 대학생기자단이 많은 경험을 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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