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매년 ‘나눔의료’실천으로 해외교류 폭 넓혀
부민병원, 매년 ‘나눔의료’실천으로 해외교류 폭 넓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4.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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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이 국내를 넘어 해외의료진에게 척추의료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교류폭을 넓히고 있다.   

부민병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해외나눔의료’를 시행, 해외 여러 나라에 척추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부민병원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눔의료를 실천, 해외 여러 나라에 척추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올해는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에서 나눔의료를 진행했다.

올해 나눔의료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에서 척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 척추센터 김기훈 과장, 부산부민병원 김정환 행정원장을 주축으로 의료지원인력이 참여해 현지환자를 진료했으며 미세현미경 디스크절제술 및 추간판탈출증 재수술 등 척추수술을 집도했다.

특히 올해에도 현지 의료진을 위해 척추수술 및 비수술치료법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나눔의료는 부민병원의 30년 의료기술을 세계에 공유해 모든 환자가 더 나은 의료환경에서 진료받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나눔을 통해 국내외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2012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철도병원과 르네상스21병원 협력체결을 시작으로 네브론 국제의료센터, 노보메드병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스코로이프모쉬병원과의 우호결연에 이르기까지 해외 여러 병원과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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