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조진희 교수가 대한비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돼 올해 27주년을 맞은 중견학회다. 비과학분야에 관한 학술교류, 교육 및 회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비과학의 국내 및 국제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조진희 회장은 “비과학분야의 학문적인 정립과 새로운 기술개발 등 전문분야 발전을 위해 기존학회조직 외에 미래발전특위를 구성하고 유관학회 및 해외 비과학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위상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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