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 건강 역시 마찬가지다. 그 시기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뒷받침돼야 오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기들은 더욱 그렇다. 특히 첫 1000일(임신기간 270일과 생후 730일)은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뭐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엄마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 이를 위해 네슬레코리아(뉴트리션 전문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아기의 첫 1000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 기간에 꼭 필요한 영양 및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네슬레 1000일 아카데미’ 출범에 나선 것.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네슬레 1000일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아기 잘 먹고 잘 자는 방법’을 주제로 인기 육아 도서 ‘육아 상담소 수면 교육’ ‘엄마랑 아기랑 밤마다 푹 자는 수면습관’의 저자 범은경 박사의 감수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마련, 현장감 있는 육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첫 1000일 가운데 1분기인 임신 기간(270일)과 아기의 생후 2년(730일)인 2분기로 나누어 ▲산모와 태아를 위한 일석이조 영양관리법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단계별 영양 관리법과 수면 가이드를 제시한다. 또 올바른 육아 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를 마련해 잘못된 육아정보를 바로잡고 출산 및 육아에 관한 궁금증에서부터 현실적인 고충해결까지 도와준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범은경 박사는 “첫 1000일은 아이의 평생 건강에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부적절한 영양공급이나 잘못된 식이방법은 아기의 성장과 발달 및 면역력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초보 엄마들은 잘 재우는 방법을 몰라 아기에게 수면문제를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이번 네슬레 1000일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의 영양과 수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네슬레코리아 영유아 영양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네슬레 1000일 아카데미는 아기의 성장 발달에 기본이 되는 영양 및 육아정보 제공을 통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영양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네슬레의 강점을 활용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슬레 1000일 아카데미는 매달 1회 이상 장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에는 28일 양재역 엘린포레에서 100여 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강의내용은 네슬레 거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