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13일~14일까지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에서 공단본부, 지역본부와 지사, 소속병원의 사회공헌 담당자와 홍보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회공헌 및 홍보담당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케팅홍보연구소 박영만 대표, KMAC 김수나 컨설턴트, 웨버샌드윅코리아 김지혜 부사장을 초빙해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홍보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또 강의 후 진행된 조별분임토의에서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발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방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박치홍 고객홍보실장은 “공공성강화를 통한 정체성확립을 추구하는 공단으로서 제대로 된 홍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공공기관의 역할을 고심하는 발전적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