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인식개선·연구활성화 위해 힘 쏟을 것”
“소아암 인식개선·연구활성화 위해 힘 쏟을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4.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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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제 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경하 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8월부터 이대목동병원장으로 일해왔다.

유경하 원장은 “무엇보다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학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소아암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관 학회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는 물론 해외 학회와도 활발히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1990년 연구회를 시작으로 1992년에 정식 학회로 성장했으며 소아백혈병, 뇌종양과 같은 소아암과 각종 빈혈, 출혈성질환, 혈액질환 등의 전문영역에 대한 연구, 진료, 교육에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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