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검사 ‘원스톱서비스로’ 편의성 ‘쑥’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검사 ‘원스톱서비스로’ 편의성 ‘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4.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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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검사는 여러 질환을 진단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되는 검사다. 환자이용도도 높아 의료기관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센터가 오늘(19일)부터 모든 종류의 핵의학검사에 대해 ‘원스톱서비스’를 시작한다.

핵의학센터 관계자는 전화예약 후 1회 병원방문만으로 진료부터 검사, 결과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이 완료돼 무엇보다 환자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센터가 원스톱 검사서비스를 시작했다. 핵의학센터 의료기사가 감마카메라를 이용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원스톱서비스 시행과 함께 센터환경에도 변화를 줬다.

최근 최첨단 핵의학검사장비인 감마카메라(SPECT·모델명 Discovery NM630)를 1대 더 도입했고 외래진료실도 마련했다. 핵의학검사항목도 뼈, 소화기, 뇌, 내분비계, 신장, 암 등 크게 6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핵의학센터장 이상미 교수는 “핵의학검사는 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의뢰하는데 원스톱서비스 실시로 인해 지역의 1·2차 병의원과 검사환자 모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고 정확한 검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핵의학검사 원스텝서비스의 예약 및 문의는 순천향대천안병원 핵의학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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