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노출의 계절…‘왁싱’할까? ‘영구제모’할까?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왁싱’할까? ‘영구제모’할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4.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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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올수록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제모’다. 족집게부터 레이저제모까지 방법도 다양해져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이 앞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스로 해결하는 자가제모의 경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모낭염 등 피부손상위험이 높아 전문가에게 충분히 상담 후 제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일시적인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든 왁싱을 선택하든 영구적인 레이저제모를 선택하든 각자의 상황과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여성들은 보다 간편하다는 점에서 왁싱이나 일시적인 레이저제모를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왁싱이나 일시적인 레이저제모는 효과가 수개월 이상 지속되기는 힘들다.

반면 영구적인 레이저제모의 경우 일시적인 레이저제모나 왁싱보다 회당 비용은 비싼 편이지만 최소 10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 이익이 될 수 있다.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지속적으로 제모가 필요하다면 일시적인 제모보다는 영구적인 제모를 받는 것이 반복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영구적인 레이저제모는 다시 털이 나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하며 왁싱은 털을 뜯어내는 방식이므로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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