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금메달
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금메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4.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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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최병인 교수

최병인 교수는 2000년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의 창립을 주도한 집행이사로 부회장을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하며 학회 안정화와 학술대회의 수준향상, 유럽 및 미국 학술단체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 학회 성장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최병인 교수는 2007년 세계 3대 복부영상의학회인 유럽복부영상의학회에서 명예 펠로우에, 2015년 미국복부영상의학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저명국제회원으로 추대된 것에 이어 이번 아시아복부영상의학회에서 골드메달리스트로 추대되면서 세계 3대 복부영상의학회에서 모두 수상한 세계 유일의 복부영상의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최병인 교수는 “앞으로 아시아권에서의 공동학술, 교육·자문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아시아 복부영상의학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으로 미개발 및 개발도상국의 복부영상의학을 통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와 보건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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