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간편하게 에너지 충전할 수 있는 힐링 먹거리는?
황금연휴, 간편하게 에너지 충전할 수 있는 힐링 먹거리는?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5.0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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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는 이동인원이 평소보다 93% 늘어나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적절한 먹거리를 챙겨 졸음을 쫓아내는 것이 좋다.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설레는 한편 교통체증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29일~5월 7일까지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 명으로 평소보다 93% 늘어나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 위 장시간 정체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 정체구간에 오래 있으면 졸음이 쏟아질 수 있고 자칫 사고가 날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해 음료나 견과류를 챙겨서 틈틈이 먹어주면 두뇌에 자극과 영양분을 주면서 졸음을 쫓아낼 수 있다.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은 청량감과 상큼함이 특징인 제품으로 장시간운전에 기분전환을 돕는다. 돌의 ‘미니 트리플바’는 과일과 견과류를 함유해 풍부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고 한입 크기여서 운전하는 동안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매일유업 맘마밀의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를 추천한다. 설탕과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과 영양분만 담은 제품으로 손잡이가 달려 있어 아이들이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다. 또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 구미젤리'는 성장과 면역에 좋은 아연이 들어있고 미니마우스 모양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다.

도로정체가 너무 길어지면 식사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장시간운전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밥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제때 식사하는 것이 힘들거나 휴게소에서 머무를 시간이 없다면 비락의 '바로먹는 죽'을 추천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와 단호박, 맵쌀을 넣은 제품으로 파우치형식으로 만들어 뚜껑만 열면 쉽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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