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서비스센터, 인천 송도로 확장·이전
올림푸스한국이 의료기기 서비스센터를 인천 송도로 확장·이전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새롭게 문을 연 올림푸스 서비스센터는 10월 완공예정인 의료트레이닝센터 K-TEC에 통합·운영된다.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국내 의료기기에 대한 서비스를 전담하고 서비스시설을 늘려 고객만족을 위한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최신설비를 도입해 품질을 올리고 작업과정의 안정성을 개선했다. 또 고객이 수리과정과 설비를 직접 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도입해 투명하게 과정을 공개하고 고객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심한 의료기기관리를 위해서는 서비스센터 전 구역의 먼지발생을 최소화하고 고장유형별 맞춤수리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카페테리아와 휴게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송도와 서울, 용인, 수원을 연결하는 3개 노선의 출퇴근 셔틀버스를 도입해 더욱 편리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앞으로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의료기기판매 및 관리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최신설비도입과 환경개선을 통해 서비스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은 물론 의료기기산 업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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