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나이팅게일상’에 안산병원 김현미 간호사
근로복지공단 ‘나이팅게일상’에 안산병원 김현미 간호사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5.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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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1200여 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6회 나이팅게일상 수상자로 안산병원의 김현미 간호사를 선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 10개 소속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전, 대구, 순천, 동해, 태백, 정선, 경기요양)에서 1200여 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6회 나이팅게일상 수상자로 안산병원 김현미 간호사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김현미 간호사는 1992년 안산병원에 입사해 병동, 건강관리센터, 중환자실, 가정간호사실 등을 거치면서 25년간 환자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또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로 산업체 및 환자와 동료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현미 간호사는 “공단 산하 10개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간호사가 뛰어나며 단지 이를 대표해 상을 받았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이팅게일상은 ‘백의의 천사’로 불렸던 나이팅게일의 탄생을 기념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진정한 간호의 의미와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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