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나타내는 목주름, 낮은 베개로 예방하세요”
“나이 나타내는 목주름, 낮은 베개로 예방하세요”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5.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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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지면 펴기 힘든 목주름, 생활습관 통해 예방해야
최근 늘어난 스마트폰사용시간 때문에 목주름이 쉽게 생긴다. 낮은 베게를 사용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을 교정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나이를 가늠하게끔 하는 목주름. 한 번 생기면 펴기 힘든 데다 자외선에도 자주 노출돼 주름이 잘 생긴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주름이 생겨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장애가 생기고 장시간 고개가 접혀 주름이 생기기 쉽다”며 “낮은 베개를 사용해 수면하는 것이 목주름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낮은 베개사용과 함께 목에 크림을 발라준다면 피부 탄력유지에 좋아 목주름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엄지와 검지로 목과 승모근을 당기거나 목선을 따라 쇄골까지 마사지하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목주름이 깊어져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의료기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늘어진 목피부를 당기는 수술이나 보톡스로 목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이나 혈관이 목에 많아 꼼꼼히 검사받은 후 수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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