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LG트윈스 선수와 함께 하는 팬사인회 개최
달려라병원, LG트윈스 선수와 함께 하는 팬사인회 개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5.24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LG트윈스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된 달려라병원이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30분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달려라병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참석이유를 댓글로 적어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5월 23일부터 30일(8일간)이며 당첨자는 6월 2일 문자로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30명 내외로 보호자 1명과 동반 가능하며 타인에게 양도는 안 된다. 선수들의 사인회 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야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부 앤 런’이라는 연간 행사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선수들이 도루를 할 때마다 5만원씩 적립해 강동, 송파 지역의 의료소외계층과 야구 꿈나무들을 도울 계획이다.

달려라병원 박재범 원장은 “그동안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LG트윈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음과 동시에 그간 진행해온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2월 LG트윈스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달려라병원은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치료를 책임지며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