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든든히 지켜드려야죠”
“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든든히 지켜드려야죠”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5.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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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테크-리투스서비스와 자동제세동기(AED) 지원사업 협약 체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조치 강화를 위해 나눔테크, 리투스서비스와 자동제세동기(AED)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영기 리투스서비스 대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수단이 되는 자동제세동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현장에서 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현장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테크, 리투스서비스와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나눔테크의 자동제세동기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18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실제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리투스서비스를 통해 전문강사를 파견해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AED 사용법과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한 상황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나눔테크, 리투스서비스와의 협약체결이 우리 자원봉사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며 더 나아가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있는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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