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JTBC가 후원하는 제3회 건강기능식품 대상에서 면역력증진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제품은 유니베라의 알로에 겔 제품인 ‘남양알로에 맥스피’. 이번 대상 심사에서 이 제품은 식품영양, 식품공학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면역력증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니베라는 1976년 남양알로에로 창업해 국내 최초로 알로에 시험 재배에 성공한 기업이다. 아열대 식물인 알로에는 냉해에 매우 약해 국내에서는 보통 하우스 재배를 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유니베라는 100% 믿을 수 있는 알로에 원료를 얻기 위해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 텍사스, 멕시코, 중국 하이난에 알로에 농장(축구장 약1,750개 규모)을 운영해 알로에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
또 알로에의 효능을 밝히기 위해 1993년 국내 대학연구진을 중심으로 신약개발프로젝트팀을 결성해 총 15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투자, 알로에의 다양한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결과 유니베라는 국내외 30여개국에 총 104개의 알로에 관련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밖에도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일류상품 알로에 부문에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됐다.
유니베라 건식BM팀 성봉해 과장은 “남양알로에 맥스피는 마시는 주스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면역 다당체’ 성분 함량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또 유니베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최재영 팀장은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특허 공법(한국 특허등록 10-0678238/ 미국 특허등록 (US)06436679)으로 만들어졌다”며 “유니베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알로에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