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베베랩’으로 유아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일동후디스, ‘베베랩’으로 유아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5.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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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가 베이비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BEBELAB)’을 통해 유아화장품 시장에 본격 발을 내디뎠다.

일동후디스가 베이비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BEBELAB)’을 론칭하고 유아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동후디스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를 출시한 자사의 독보적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탄생된 베베랩은 뉴질랜드 산양유를 발효시킨 고영양 성분으로 민감한 아기피부까지 건강하게 지키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베베랩은 모유처럼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산양유를 그릭요거트 균주로 발효시켜 피부장벽 강화에 좋은 ‘필라그린’의 발현을 돕고 피부세포의 성숙과 세포간 결속을 강화하는 ‘트랜스글루타미나제’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장벽 강화는 물론 피부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여기에 마카다미아씨, 올리브, 아보카도, 호호바씨오일 및 검정콩추출물 등 엄선된 식물에서 추출한 영양복합체 성분이 보호막을 형성해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 베베랩은 미국 환경연구단체(EWG)가 화장품 원료의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든 등급제에서 ‘안전(Green)’ 등급을 부여받은 원료만을 적용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pH밸런싱 ▲피부영양공급 ▲유수분 밸런싱 ▲발효보호막 등 4단계에 걸친 일동후디스만의 ‘고보습 베리어 시스템’을 적용해 보습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베베랩 스킨케어는 샴푸&바스, 스파바스, 로션, 크림, 마사지오일, 수딩젤, 수딩스틱밤 등 기초스킨케어 7종으로 출시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천연원료로 안전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엄격한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기능적효과까지 극대화한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메디컬)’을 지향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유아식 기업에서 출발해 유제품, 건기식 등을 출시하며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유아화장품 시장 진출을 일동후디스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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