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동정] 중앙대병원 김태형 교수,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장 선출 外
[의료계 동정] 중앙대병원 김태형 교수,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장 선출 外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6.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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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장 선출

김태형 교수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지난 28일 개최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태형 교수는 향후 2년간 학술대회 및 제반 활동을 통해 국내 비뇨기초음파 학술발전과 초음파 검사의 의료 급여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창립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비뇨기 초음파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비뇨기과 전문의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비뇨기 초음파의 학술적 연구를 통한 의료 발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김태형 회장은 “비뇨기초음파와 관련된 학문의 발전과 교육을 통한 초음파 사용을 회원 누구나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봉직의와 개원의의 유대관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비뇨기 초음파 도감 발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형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 연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주임교수 겸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김민혜 교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연구학술상

김민혜 교수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김민혜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김민혜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호기 응축물(Exhaled Breath Condensate) 분석을 통한 천식의 표현형 및 중증도 분류’라는 제목의 연구과제를 통해 연구학술상을 수상,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김민혜 교수의 연구과제가 내용의 우수성과 뛰어난 연구성과가 기대돼 이번 연구학술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민혜 교수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를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연구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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