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어린이 유산균 등 8000만원 상당
동성제약은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후원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성제약이 후원한 제품은 100% 천연코튼커버의 와우순면커버 생리대와 어린이유산균 바이오가이아 이지드롭으로 8000만원 상당이다. 동성제약이 후원한 제품은 한달에 한번씩 미혼모가정에 제공되는 분유, 아기기저귀, 물티슈, 이유식 등과 함께 베이비키트에 담겨 400여명의 미혼모가정에 전달된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한 기업이 60년간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사회적으로 약자인 미혼모가정에 도움 되는 제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그동안 동성제약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와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염색봉사, 장수사진 촬영 및 황사마스크, 생리대, 종이세제 등 사회취약계층에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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