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한 여름, 선글라스 도수 따로 맞출 번거로움 줄이려면?
자외선 강한 여름, 선글라스 도수 따로 맞출 번거로움 줄이려면?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6.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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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기능성렌즈로 똑똑하게 ‘눈’ 보호하세요”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피부만큼 눈도 철저하게 보호해야한다. 에실로코리아가 선보인 기능성렌즈 ‘니콘 BLUV’와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여름이면 걱정되는 것은 단연 자외선. 우리가 간과하기 쉽지만 피부만큼이나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신체기관이 바로 ‘눈’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구노화가 촉진돼 백내장, 황반변성 등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져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야한다. 하지만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시력에 맞춰 선글라스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를 위해 에실로코리아는 눈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기능성 렌즈와 안경 하나로 선글라스와 일반 안경처럼 사용이 가능한 ‘변색 렌즈’ 두 가지 해결책을 제안한다.

에실로코리아가 지난 2월 선보인 ‘니콘 BLUV’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과 동시에 디지털 기기나 일상생활 블루라이트를 렌즈 자체에서 흡수 차단하는 방식의 기능성 렌즈다.

에실로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렌즈 전면에서 자외선을 100% 막을 수 있고 후면에서 반사돼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96% 차단한다. 일반 자외선 차단 코팅 렌즈의 후면 자외선 차단율 70%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로 이는 에실로 고유의 핵심 자외선 기술인 ‘e-SPF25’ 기술이 적용됐다.

또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TV, PC, 스마트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안경렌즈 자체에서 흡수 차단하는 기능도 있다.

에실로와 니콘안경렌즈가 제공하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는 특허 받은 ‘크로미아7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돼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변하며 야외에서는 어떤 빛 조건 아래서도 자외선을 100% 차단하는 기능성 안경렌즈다.

빛의 변화에 자동으로 적응하며 상황에 따라 필요한 양의 음영을 정확하게 눈에 전달하기 때문에 강렬한 태양 빛 아래 가장 적절한 빛의 양과 생생한 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실내외에서 눈 피로를 증가시키는 블루라이트를 실내 20%, 실외 85% 이상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기기 사용 시에도 눈 보호가 가능하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니콘 BULV와 에실로 트랜지션스는 눈의 건강과 편리함까지 겸비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렌즈로 니콘안경렌즈와 에실로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뛰어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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