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아이-헬스경향 자선음악회]6월에 울려퍼진 싱그러운 선율…청춘을 연주하다
[티앤아이-헬스경향 자선음악회]6월에 울려퍼진 싱그러운 선율…청춘을 연주하다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17.06.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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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젊음을 노래하는 6월 ‘JUNE’의 어원은 젊은이를 뜻하는 라틴어 ‘이우니오레스(iuniores)’다. ‘청춘교실’에 모인 노인들은 흥겨운 팬플루트선율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연신 박수치면서 나이를 잊고 말 그대로 청춘시절로 돌아갔다.
 

티앤아이와 헬스경향이 매달 공동주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가누다베개 증정식’은 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에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혜선, 이경주·권택락 연주자.

 


티앤아이와 헬스경향은 9일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가누다베개 증정식’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돼 어느덧 3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최혜선 연주자의 팬플루트, 권택락·이경주 부부의 색소폰·하모니카연주에 이어 1000만원 상당의 가누다베개 전달식을 가졌다.

최세열 관장은 “음악을 통한 위로는 물론 어르신들을 위해 가누다베개를 증정해 준 헬스경향과 티앤아이에 감사한다”며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 많은 기업이 이러한 기부사업을 펼쳐 사회가 한결 따뜻하고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앤아이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기능성 가누다베개 판매 ▲신라, 롯데, 프라자, W 등 최고급호텔에 미용용품 공급 ▲삼성그룹, 한화 등에 6000여 건물관리용품 납품 ▲수입화장품브랜드와 ‘알로바디’화장품, ‘알로알로’ 마우스워시 등 5개 자체화장품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헬스경향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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