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선지호 원장 영입으로 어깨질환치료 탄력
달려라병원, 선지호 원장 영입으로 어깨질환치료 탄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7.0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려라병원이 어깨질환치료의 전문성과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지호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달려라병원 선지호 원장

선지호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를 거쳐 동 병원 임상강사와 인천하이병원의 관절센터 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선 원장은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습관성 어깨탈구, 관절와순파열, 쇄골골절을 비롯해 오십견으로 알려진 유착성 관절낭염 치료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달려라병원 박재범 원장은 “선지호 원장의 영입으로 어깨질환의 비수술과 수술치료 분야에 대한 의료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치료가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 치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 원장은 “어깨질환은 노년층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이 잦은 젊은층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라며 “다양한 연령층과 발생원인에 따른 맞춤치료를 기반으로 성심성의껏 진료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달려라병원은 강동, 송파, 광진지역에서 척추관절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또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유일한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배우 김상중 씨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소외 계층에게 무릎, 척추, 어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해주는 ‘원더풀 원미닛’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