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타는 여름, 현명한 수분보충법은?
‘속’ 타는 여름, 현명한 수분보충법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7.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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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속 탄다’라고 표현할 만큼 여름은 피부뿐 아니라 신체 내적으로도 수분이 부족해진다. 따가운 햇볕에 노출된 피부는 건조해지고 무더위에 땀을 수시로 배출해 신체내부 역시 수분이 부족해진다. 몸의 밖과 안의 수분을 간편하게 채워넣는 방법은 없을까?

무더운 여름철은 신체 겉과 안 모두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물을 틈틈이 섭취하고 마스크팩을 통해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등 올바른 수분 보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수분섭취는 틈틈이! 단 ‘벌컥벌컥’은 위험

우리 몸의 3분의 2는 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해 물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해주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뿐 아니라 여러 대사활동에도 문제가 유발된다.

특히 여름에는 땀 배출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기 때문에 수분공급이 더욱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는 것은 위험하다. 땀을 통해 이미 나트륨이 빠져나가 체내전해질(칼륨, 칼슘, 나트륨 등의 성분)이 불균형해진 상태에서 체내에 많은 양의 물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나트륨농도가 급속도로 떨어져 두통, 구역질,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되 급히 마시는 것은 삼가야하며 최대한 씹듯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으로 간편하게 수분공급하기

수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건조함은 특히 얼굴 피부에서 극심하게 나타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것은 물론 수분이 부족해 피부트러블까지 유발된다.

무더운 여름철 피부에 간편하게 위에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과정을 거치는 것이 피곤하고 버겁게 느껴진다면 간단히 마스크팩을 이용해 수분공급을 해보자.

단 마스크팩을 선택할 때는 제품성분을 꼼꼼하게 따져봐야한다. 햇볕에 달아오른 예민한 피부에는 순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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