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몽골봉사단이 올해도 변함없이 몽골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박정준 흉부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이화의료원 몽골봉사단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8일간 의료 취약지역인 몽골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봉사단은 고비알타이 아이막과 도르노고비 아이막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 유목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 병원들과 제6회 몽-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술 교류는 물론, 우수 의료기술 전수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몽골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박정준 교수님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힘든 봉사활동 기간 느낀 보람이 여러분의 발전, 나아가 의료원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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